안녕하세요?
제 3세계의 음악을 칭하는 ‘월드뮤직’이라는 장르는 다분히 서구중심의 정의입니다. 이런 관점을 바로잡고자 ‘International’라는 용어가 대체되어 쓰이기도 합니다.
이 장르는 지역(지형, 기후, 국가 등)/역사(예: 식민지배)/민족/종교(예: 토착신앙)/정치(예: 군사독재)/경제/사회/언어/문화(민속, 예술, 놀이 등)가 뒤섞여서 다양하고 혼합 Fusion적인 색채가 강한 특색이 있습니다.
그 영역이 너무 광범위한 까닭에 개인적으로 이 음악에는 접근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미 음악 포멧에 스며들어 이해하기 쉬운 월드 뮤직 위주로 수박 겉 핥기를 하겠습니다.
Gipsy Kings - Volare
Los Saicos - Cementerio
Astor Piazzolla - Oblivion
Goran Bregovic - Balkaneros
Mano Negra – Senor Matanza
Gogol Bordello – Through the Roof ’n’ Underground
Fela Kut - Shakarai
Calexico – Sunken Waltz
Sigur Ros – Untitled #3 (Samskeyti)
Beirut – Elephant Gun
Paul Simon – The Rhythm of the Saints
Mercedes Sosa – Zamba para olvidarte
Silvio Rodriguez – La M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