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책의 맺음말에서 ‘블로그를 통한 록도락 여행’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세상의 맛집들을 탐방하는 미식가들의 식도락 여행과 같이 각양각색의 록 음악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에서 나오는 7가지 음식 맛에 음악을 비유하되 그 순서는 조금 조정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매운 맛이 나오면 록을 처음 접하시는 청자들께서 놀라셔서 여행을 포기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숙성된 맛
Jimmy Page & Robert Page - Rain Song
화끈한 맛 (자신 없으면 건너뛰셔도 됩니다.)
Lamb of God – Memento Mori
쓰디쓴 맛
Deftone – Change
달콤한 맛
The Pulp – Something Changed
새콤한 맛
Ocean Colour Scene – Up On The Down Side
짜디짠 맛
King Krule – Rock Bottom
담백한 맛
JJ Cale – Cocaine
후식
Cosmo Pyke – Chronic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