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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Take 113

안녕하세요?

 

우리는 완벽하게 폐쇄적이거나 개방적이 되어 살아 갈 수 없으므로 타인들과 적절한 연결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일반적인 대답은 공감과 동참으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 ‘얼쑤’, ‘좋다등 칭찬의 의미를 담은 추임새, 마음으로부터 발하는 환한 웃음, 특히 시나 노래에 대해서는 화답 등이 있습니다.

 

특히 흥미 있고 공통된 관심사의 공유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관점과 입장으로 어지러운 세상살이에 몇 줄기 시원한 바람같이 참여자 모두에게 용기를 한껏 북돋아줍니다. 때로는 가상 공간에서 일정 간격을 두고 부유浮游하는 관계가 너무 가깝기에 애증으로 끈적거리는 것보다 더 자유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SNS상의 음악 친구들에게 나지막이 하이하고 손을 흔들어 화답하며 몇 곡 올려드립니다.

 

 

 

 

Pere Ubu – Woolie Bullie

 

 

 

The Fall – Cruiser’s Creek

 

 

 

Spirogyra – The Sergeant Says

 

 

 

Rush – Here Again

 

 

 

Led Zeppelin Heartbreaker

 

 

 

Dwarves – Massacre ft. Dexter Holland

 

 

 

Steve Earle & The Dukes – Mr. Bojangles

 

 

 

Slayer – Repentless

 

 

 

Nile – Sacrifice Unto Sebek

 

 

 

Steel Pole Bath Tub - Scarlet

 

 

 

Television – The Dream’s Dream

 

 

 

The Avalanches – Frontier Psychiatrist

 

 

 

Noname – Don’t Forget Ab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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