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뮤지션들은 시간이 지나며 음악의 변천을 꾀합니다. 특히 밴드에 속해 있을 때와 솔로일 때의 활동을 지켜보는 것은 청자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속해 있던 밴드의 음악 성향을 지속, 확장하거나 전혀 다른 노선을 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밴드에서는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화려하게 변신하는 경우, 짧은 밴드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더 긴 솔로 활동을 하기도 하고 같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Genesis 출신이지만 Peter Gabriel과 Phil Collins는 전혀 다른 음악적 행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밴드의 리더로서 출중한 음악성을 보여 주였던 뮤지션들 - Jeff Lynne, Paul Wellar 등 – 은 역시나 그 이름 값을 지속하며 Chris Cornell 같이 많은 커버 곡들을 자신의 스타일만으로 훌륭하게 소화하다가 홀연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밴드 출신으로 재능이 넘치는 솔로 아티스트들을 몇 명 초대할까 합니다.
Peter Gabriel – Family Snapshot
Phil Collins – Against All Odds
Steve Winwood – Night Train
Peter Frampton – Baby, I Love Your Way
George Harrison – All Things Must Pass
Van Morrison – Reminds Me of You
George Michael – Going to A Town
Sting – Shape of My Heart
Robert Plant – New World…
Eddie Vedder - Invincible
Iggy Pop – Morning Show
Chris Cornell – Nothing Compares 2 U
Jonny Greenwood – For the Hungry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