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졸저, ‘헤이, 헤이, 마이 록’의 출간 직후인 2021년 4월 7일부터 시작한 이 블로그 ‘Poetchoi의 음악 다방’이 3년여만에 어느덧 200회의 Take를 맞이하였습니다.
선곡 리스트와 Youtube를 링크한 음악 듣기, 록 음악에 대한 저의 견해, 소소한 생활의 단상 등이 주 내용이며 가급적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들을 젊은 세대까지 전달하려 하였으나 그 목적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는 아직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시작전에는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수천건의 조회수만으로도 그동안 읽어 주시고 들어주신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특히 록 음악 페친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는 지속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일상의 반복Repeat으로 이루어지며 포기하지 않고 행하는 지속적인 도전과 실천만이 결국 우리를 또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끌 수 있음을 굳게 믿으며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몇 곡의 노래들을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The Verve – A Northern Soul
Throbbing Gristle – Hot On the Heel of Love
Cabaret Voltaire - Sensoria
The Red Chord – Fixation on Plastics
Obituary – On the Floor
Girls Against Boys – Explicitly Yours
Botch -Man the Ramparts
Cradle of Filth – Babylon A. D.
Celtic Frost – Careless Into Oblivion
Trouble – The Tempter
Boris – Riot Sugar
Ambrosia – Still Not Satisfied
Ambrosia – Holdin’ on to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