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2X2 메트릭스Matrix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두 가지 축들을 설정한 후 전체를 네 개의 면들로 분류하고 그 해법을 도출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남녀노소>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성별(남/여)과 나이(노/소)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남/노, 여/노, 남/소, 여/소의 사 분면들로 나누는 것이 2X2의 메트릭스의 요지입니다.
저의 록 음악 감상의 2X2 메트릭스는 그 Y축이 장르Genre이며 X축은 시대Era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시간의 변화를 감지하며 창조적 다양성과 구색具色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그리하여, 그 사 분면들 사이를 이리저리 가로지르며 익숙함과 새로움의 예기치 않게 설레는 조우遭遇들을 만끽하려 합니다.
오늘은 하늘을 나는 새들의 시점에서 전체를 내려다보고 여러분들 만의 잣대로 X/Y축을 그어본 다음 특정 음악들의 위치를 찾아내 보시기 바랍니다.
Matthew Shipp Trio - Tangible
And Also The Trees – No Mountains, No Horizon
Guhts – Til Death
Idaho – On Fire
Teethe – Upside Down
Bruce Cockburn – Hoop Dancer
The Pale Fountains – Just a Girl
Voice Crack – Decoy The Switch
Seefeel - Plainsong
The Fatima Mansions – The Loyaliser
Baader-Meinhof – Evil Lives
Liam Gallagher and John Squire – I’m So Bored
Nature TV – Onl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