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이치理致들 중 하나로 프랙탈Fractal(자기 닮음)이 있습니다.
부분은 전체와 비슷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 기하학적 구조를 뜻하며 큰 세모속의 작은 세모들, 큰 네모 속의 작은 네모들, 큰 동그라미 속의 작은 동그라미들을 연상하면 됩니다.
부드러움 속의 부드러움들, 찌그러짐 속의 찌그러짐들, 즐거움 속의 즐거움들, 슬픔 속의 슬픔들, 그리움 속의 그리움들, 내 안의 수많은 내 모습들 등에도 이의 적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1)Punk 속의 ‘대책 없이 질주하는 분노들’, 2)Indie Rock 속의 ‘너무 맑기에 가슴이 먹먹해짐들’, 3)Metal 속의 ‘무겁게 가라 앉은 관조觀照들’, 4)Soft Rock속의 ‘마냥 따뜻하게만 다가오는 포옹들’을 프랙탈 이치로 설명할까 합니다.
1)Avengers – Teenage Rebel
1)The Exploited – Beat the Bastards
1&3)Helmet - Milquetoast
2)Arial Pink - Baby
2)Royal Trux – Teeth
2)American Music Club - Fearless
3&1)Corrosion of Conformation – Clean My Wounds
3)Sodom – Napalm in the Morning
3)Death - Symbolic
3)Opeth – Drapery Falls
3)Paradise Lost - Embers Fire
4)Faces - Debris
4)Chris Rea – Fool (If You Think It’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