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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ake 274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자신만의 특징이 있고 각자가 가야 할 길이 다르며 서로 구별되는 역할이 있습니다.

 

뮤지션들도 마찬가지이며 그들 중에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개성과 재능을 지닌 선수Player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Birdie의 경우 <One Two Five>에서 Martin Kelly의 찰랑거리는 잽잽이 톤의 기타 사운드와 Debsey Wykes의 적당히 풀어진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Julia Holter <Turn the Light On>을 통해 짙은 어두움속에서 사랑의 빛을 환하게 비추려 갈망하는 모습을 여러 겹의 혼란한 소음들을 실험하여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불현듯, 신선함과 진정성을 선사하는 몇 몇 뮤지션들의 고유한 색色의 세계로 잠시 빨려 들어가겠습니다.

 

 

 

 

Birdie – One Two Five

 

 

 

 

Lord Huron – Mine Forever

 

 

 

 

Fruit Bats – The Earthquake of ‘73

 

 

 

 

Bauhaus – Of Lilies and Remains

 

 

 

 

Nick Cave & the Bad Seeds – We Call Upon the Author

 

 

 

 

Bad Brain – Overs The Water

 

 

 

 

Julia Holter – Turn the Light On

 

 

 

 

Linda Smith – I So Liked Spring

 

 

 

 

Bill Callahan – Jim Cain

 

 

 

 

이 찬혁 - 파노라마

 

 

 

 

Grimes - Oblivion

 

 

 

 

Mount Kimbie - Carbon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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