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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ake 39

안녕하세요?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1960/70년대에 성행했던 록의 한 종류로서 아트Art , 스페이스Space, 심포니 록, 익스페리멘탈 록, 아방가르드 록 등을 포괄합니다.

 

최상급 실력의 연주 뮤지션들이 현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포크, 고전 음악, 재즈, 사이키델릭, 앰비언트, 전자 음악, 인더스트리얼, 노이즈, 현대 음악 등의 음악적 요소를 끌어들여 새로운 형태의 록을 창작하였으며 주로 영국, 유럽(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북유럽, 그리스),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록에 대해서는 원래 저항의 록이 어떻게 기성의 질서를 중시하는 고급 음악(?)을 흉내 낼 수가 있나?’, ‘잘날척하는 뮤지션들의 유치한 허세일 뿐이다등등 논쟁들이 분분했습니다. 그래도 한창 전성기 시절에는 앨범 위주의 이런 심오하고 복잡한 음악도 일반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서 음악 차트들의 상위권을 점령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결국 1970년 중반 이후 펑크의 등장과 1980년대 초반 MTV의 도래 이후 프로그레시브 록은 급격한 몰락을 맞이하고 일부 골수 팬들만의 음악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오늘은 Yes, Genesis, King Crimson, Pink Floyd, ELP 등 간판 밴드들을 제외한 프로그레시브의 뮤지션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감상하겠습니다.

 

 

 

 

 

Atoll – Le Photigraphe Exorciste

 

 

 

 

Angelo Branduardi - Alla Fiera Dell’est

 

 

 

 

Robert Wyatt – Little Red Riding Hood Hit The Road

 

 

 

 

Can – One More Night

 

 

 

Gong – Master Builder

 

 

 

 

Caravan – For Richard

 

 

 

 

Formula 3 – Liberta’ Per Quest’ Uomo

 

 

 

 

Gentle Giant -The Advent of Panurge

 

 

 

 

Hawkwind – Born to Go

 

 

 

 

Nektar – A Tab in The Ocean

 

 

 

 

Eloy – Poseidon’s Creation

 

 

 

 

Picchio Dal Pozzo - Marta

 

 

 

 

Van Der Graaf Generator – Lizard Play

 

 

 

 

U.K.- Alaska

 

 

 

 

Kayak – Ruthless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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