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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ake 184

안녕하세요?

 

어느 조직이나 사회에는 주류와 비주류가 존재합니다. 주류는 다수로 이루어져 제도권안에서 질서를 정하고 전체를 이끌어 가는 반면 소수파인 비주류은 주류와는 다른 생각과 지향점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행동합니다.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표방하는 록 음악 신에서도 아웃사이더인 비주류는 부와 인기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을 추구합니다. 또한 그들은 메인 스트림으로 입성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시류에 맞춰 무리지어 다니지 않으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각자의 역할이 있고 목표와 스타일이 다르기에 주류와 비주류 중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고 단정지을 수 없으며 우리는 스스로 선택하여 그에 따라 책임지고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은 여러 갈래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한결같음이 돋보이는 신, 구 인디 뮤지션들 몇 팀을 만나겠습니다.

 

 

 

 

Half Japanese – We Are Giant

 

 

 

 

 

Sunny Day Real Estate - 8

 

 

 

Helium - #12 L’Enfant

 

 

 

Future Island – The Fight

 

 

 

 

Deerhunter – Death in Midsummer

 

 

 

Unsane - Alleged

 

 

 

Osees – Chem Farmer/Nite Expo

 

 

 

Ty Segall - Whisper

 

 

 

King Tuff – How I Love

 

 

 

Ariel Pink – Dayzed Inn Daydreams

 

 

 

The Walkmen – The Rat

 

 

 

Public Broadcasting Service – This New 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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