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

Take 47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태동한 블루스는 영국으로 건너가 스키풀, 블루스 리바이벌 등을 거쳐 블루스 록으로 확립된 후에 다시 양국을 오가며 펑크 블루스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블루스 록 신Scene에는 쟁쟁한 블루스 계승자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들은 블루스라는 식재료를 볶고 굽고 삶고 찌고 데치고 끓이고 튀겨서 맛갈나는 멋진 음식들로 재탄생 시킨 일류 요리사들이었습니다.

 

그 한 예로 지미 페이지는 블루스 록을 정립하는데 일조를 하였고 블루스를 강렬하고 세련되며 동시에 우아한 대중 예술의 한 형태로 격상시켰습니다. 블루스 록의 경우도 한쪽에서는 전통을 있는 그대로 이어가고 다른 편에서는 자신들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밀고 나가는 세상의 이치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사들이 펼쳐 보이는 블루스의 풍성한 식탁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Lonnie Donegan – Battle of New Orleans

 

 

 

 

 

Alexis Korner – Operator

 

 

 

 

 

John Mayall – The Mists of The Time

 

 

 

 

 

Paul Kosoff – Back Street Crawler

 

 

 

 

 

Peter Green – In The Sky

 

 

 

 

 

Rory Gallagher – Bad Penny

 

 

 

 

 

Paul Butterfield Band – East-West

 

 

 

 

 

Buddy Guy – Stay Around A Little Longer

 

 

 

 

 

 

Led Zeppelin- In My Time of Dying

 

 

 

 

 

Stevie Ray Von – Tell Me

 

 

 

 

 

The Jon Spencer Blues Explosion - Afro

 

 

 

 

 

Jack White – I’m Shakin’

 

 

 

 

 

The Black Keys – Lonely Boy

 

 

ㅎㅎ

 

 

 

Kingfish – Outside of This Town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ke 52  (0) 2022.01.27
Take 51  (0) 2022.01.25
Take 50  (0) 2022.01.19
Take 49  (0) 2022.01.12
Take 48  (0)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