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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Take 75

안녕하세요?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생을 마감합니다.

 

모두 일상에서는 죽음의 공포를 애써 외면하지만 그것은 늘 우리의 주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사람들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남은 이들을 오랫동안 상심과 혼란의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죽음 뒤의 세상을 설교하고 철학자들은 죽음을 인식하며 의지 있는 삶을 살라고 갈파합니다.

 

어쨌든 죽음에 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우리는 꾸역꾸역 아무 일 없다는 듯 삶을 꾸려 나가야 합니다. 당연히 록 음악에서도 죽음에 관한 많은 노래와 록 뮤지션들의 사연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살아 있는 자들이 풀어야 할 최후의 숙제인 사멸死滅에 대해 생각하며 노래 몇 곡을 듣겠습니다.

 

 

 

 

 

 

 

 

 

Stone Temple Pilots - Big Empty

 

 

 

 

 

Terry Jacks – Seasons In The Sun

 

 

 

 

 

Mike + The Mechanics - The Living Years 

 

 

 

 

 

Don McLean – American Pie

 

 

 

 

 

The Weeknd – Call Out My Name

 

 

 

 

 

Killer Mike - Untitled

 

 

 

 

 

Death – Spirit Crusher

 

 

 

 

 

Linkin Park – In The End

 

 

 

 

 

James Taylor - Fire and Rain

 

 

 

 

 

Death Cab For Cutie – I Will Follow You Into The Dark

 

 

 

 

 

Soundgarden – Black Hole Sun

 

 

 

 

 

Bob Dylan/The Band – Knockin’ On Heaven’s Door

 

 

 

 

 

Gilbert O’Sullivan – Alone Again (Natu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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