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세상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펼쳐집니다. 그러기에 동, 서양의 많은 철학자들은 존재, 인식, 의지, 미美 등에 관련하여 ‘생각하는 방법’ 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왔습니다.
그들은 노동자가 주도하는 혁명의 세상, 보이지 않는 구조로 이루어진 세상, 신이 이미 죽은 세상, 언어가 지배하는 세상, 노마드 형태의 삶이 보편화된 세상 등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고 비판에 비판을 더하며 사상의 흐름을 발전시켜오고 있습니다.
같은 이치로 뮤지션들이 바라보던 세상의 모습들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탐닉과 주술의 숭배자였던 짐 모리슨, 허망한 반항으로 한바탕 소란을 피운 섹스 피스톨스, 결국 그리워하던 스산한 과거로 돌아간 커트 코베인, 너무나 초라한 최후를 맞이한 비운의 황제, 마이클 잭슨, 모든 걸 다가지고도 이상의 나라를 꿈꿨던 모호한 이상주의자, 존 레논 ---
오늘은 잠시 숨을 고르고 ‘나는 과연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하겠습니다.
Ty Segal - Feel
John Lord – Where Are You?
Jonathan Elias - The Chant Movement
Kings of Leon- Walls
Jane Addiction- Three Days
James Gang – Getting Old
Michael Jackson – One Day in Your Life
Boilermaker – Slow Down
American Football – Never Meant
Sunny Day Real Estate - Seven
Agalloch – Not Unlike The Waves
Katatonia - L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