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범상치 않은 뮤지션들에 대하여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음악적 완성도와 독창성이 뛰어나지만 대중성은 떨어지는 비주류, 아웃사이더이자 재야의 고수라고 할까요? 밴드의 리더 (Michael Gira: Swans, Howard Devoto: Magazine, Matt Johnson: The The, David Thomas: Pere Ubu, Mike Patton: Mr. Bungle)이거나 밴드에서 나와 솔로 (Julian Cope: The Teardrop Explodes, David Sylvian: Japan, Kevin Ayers: Soft Machine) , 혹은 밴드(The Pop Group, Liars, Lightning Bolt)로 활동하고 있는 이..
Take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크 음악의 ‘다양함’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포크 음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크 음악은 민속 음악, 노동요, 영국 포크, 미국 포크, 스키풀Skiffle, 프로테스 송, 포크 록, 프로그레시브 포크, Anti-Folk, 프릭 포크, 네오 트레디셔널 포크, 전위 포크, 포크 메탈, 얼터너티브 포크 등 여러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포크 음악은 그 중심에 ‘전통’과 ‘진정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간의 원초적인 ‘순수성’을 바탕으로 청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매력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포크 음악은 지역, 시대, 트렌드에 관계없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aren Dalton – Something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