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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 T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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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기타 사운드에 관련된 노래들을 10여곡 정도 더 골라 보았습니다. 기타의 사양, 이펙트 기기의 종류, 연주법 등을 활용하여 기타리스트가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기타 사운드에 여러분을 다시 한번 더 초대합니다. REM – The One I Love The White Stripes – Ball and Biscuit New Order - Ceremony Ahap – The Hunt Bombino - Tar Hani Rage Against The Machine – Bulls On Parade Mike+The Mechanics - Rewired Rory Gallagher – For The Last Time Orbituary - Insane Jan Akkerman – Streetw..
Take 6 안녕하세요? 전기 기타 사운드는 록 음악에 있어서 핵심 요소중의 하나입니다. 세상의 모든 기타리스트들은 오늘도 자신만의 독특한 기타 사운드를 고안하기 위해 몰두하고 있습니다. 기타 사운드의 톤(색채), 결(질감), 패턴(무늬)간의 끝없는 조합으로 생성되는 수많은 창작물들을 감상하는 것도 록 감상의 묘미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록 사운드의 꽃밭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각양각색의 꽃송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Wire - Lowdown Savoy Brown - Getting To The Point Sunn O))) – Between Sleipnir’s Breaths Larry Carlton – Sleepwalk The Smiths – Heaven Knows I’m Miserable Now Pantera - Walk..
Take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블로그에 이어 선, 후배이야기를 좀 더 할까 합니다. 늘 선호하던 음악만을 감상하던 좁은 시야의 저에게 그들은 새로운 영역의 음악에 눈을 뜨게 해주었습니다. 특색 있게도 각자가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의 애호가들이었기에 저는 좀 더 풍요롭게 다양한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푸르던 시간이 지나간 지금도 특정 곡을 생각하면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추억이 떠오릅니다. 강영 형 Led Zepplin – What Is And Should Never Be 승문 Klaatu - Hope 재경 Cico – Il Fiore Rosa 수겸 I Pooh - Fantasia 덕원 Tom Wait – Russian Dance 정섭 Dream Theater – Seven Scene..
Take 4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4회차가 되었습니다. 이 곳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따듯한 봄이겠지만 여기는 비가 많이 오고 지루한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바쁜 생활로 고국에 있는 선후배, 친구들과 연락을 자주 하지 못하였는데 책을 전달하면서 오랜만에 근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오늘은 음악으로나마 제 마음을 전합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여러분들과도 함께. Radiohead - Weird fishes/Arpeggi A Perfect Circle - Judith Still Corner – The Trip Ministry - Just One Fix High On Fire – Blessed Black Wings John Fruciante ..
Take 3 안녕하세요? 저는 제 책의 맺음말에서 ‘블로그를 통한 록도락 여행’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세상의 맛집들을 탐방하는 미식가들의 식도락 여행과 같이 각양각색의 록 음악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에서 나오는 7가지 음식 맛에 음악을 비유하되 그 순서는 조금 조정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매운 맛이 나오면 록을 처음 접하시는 청자들께서 놀라셔서 여행을 포기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숙성된 맛 Jimmy Page & Robert Page - Rain Song 화끈한 맛 (자신 없으면 건너뛰셔도 됩니다.) Lamb of God – Memento Mori 쓰디쓴 맛 Deftone – Change 달콤한 맛 The Pulp – Something Changed 새콤한 맛 ..
Take 2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 이름은 'Poetchoi의 음악다방'입니다. 시 읽기를 좋아하기에 지은 필명인 'Poetchoi'와 70년대의 음악 감상 공간인 '음악다방'을 합쳐 명명해보았습니다. 비록 시간과 기술의 엄청난 간극은 있지만 음악 다방의 DJ가 음악을 정성껏 전달하듯이 저도 앞으로 여러분께 좋은 음악들을 소개해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Sleater-Kinney - The Fox Sonic Youth - Drunken Butterfly 록 여전사들의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시죠? Om - State of Non-Return Electric Wizard - Funeralopolis 이번에는 묵직한 메탈 사운드를 들으셨습니다. Bowery Electric - Beat Forest Swords - ..
Take 1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최 영무Poetchoi이고 1960년생 남성입니다. 40여년 이상 록 음악을 감상하는 록 애호가이고 최근 ‘헤이, 헤이, 마이 록’이라는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블로그는 제 책의 독자와 약속의 일환인 ‘록도락Rock道樂 여행’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블로그는 책과는 다른 장점을 가진 매체로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며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일주일에 한 편의 글과 몇 곡의 음악들을 이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책을 쓸 때와는 다르게 좀 더 여유롭고 편안 마음으로 여러분과 록 감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노래에 대해 가급적 제 주관적인 설명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음악 감상은 오롯이 각 청자의 몫이니까요. 오늘은 그 첫번째 ..